[스크랩] <강남엄마>,TV에 나오다
강남엄마의 저자 김소희 씨가 드디어 TV에 출연했습니다.
저자나 출판사 쪽이나 이왕이면 <아침마당> 이나 <김미화의 you)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보다 심도있게 김소희 씨의 교육철학과 교육 노하우를 밝혔으면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출연한 프로그램은 그런 프로그램은 아니었답니다.
KBS 제1TV에서 오전 10시 50분부터 55분간 방영되는
'주부 세상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의 월요 코너인 '월요공방'의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김소희 씨는 이날 주제인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 중에서 '난다' 쪽의 패널로 출연했지요.
참, 대한민국 아줌마-주부들 말 잘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옆에서 녹화하는 거 구경하고 왔는데,'
어쩜 모두 그렇게 조리있게 말씀들을 잘하시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자신들의 주장하는 바를 조목조목 말씀하시는 품이
여느 전문가 뺨치겠더라구요.
하기야 자녀교육 문제에 전문가가 따로 있겠어요? 엄마들이 전문가지.
방송될 때 보니까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며 열띤 토론을 벌인 덕에
중간중간 편집당한 부분도 있더군요.
방송은 지난 3월 12일 오전 10시 50분에 나갔답니다.
근데, 아쉬운 건.....(이건 각자 알아서 추리하세요)
김소희 씨의 매니저 역할은 하는 저로서는 분명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책 소개가 안나간 거 말구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시보기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함께 출연하셨던 주부님들입니다.
모두 한 말씀, 한 정보 하시는 대한민국 파워 주부입니다.
두 분이 빠지셨는데, 예정보다 길어진 녹화시간 땜에
바쁘셔서 녹화 끝나자마자 사라져 버리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