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대 입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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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자 전형 '서류평가' 중요… 학과에 대한 열정 보여야" ![]() 면접의 비중만큼 수능성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수시모집 비율은 61.1%로 지난 해 59.5%보다 늘었다. 수시모집은 지역균형선발 전형 753명과 특기자 전형 1150명,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으로 1211명을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인문·자연 계열 모두 논술을 치른다. 정원 외로 140명을 선발하는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은 전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다. 지난해 정시였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올 해 수시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에서 선발한다. 접을 없앴고, 입학사정관제를 확대 적용키로 했다"며 "기본적인 수능 성적 외에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내신, 특기자 전형은 서류평가, 일반전형은 논술이 중요 한 평가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무엇보다 서류평가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류평가는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으로 이뤄진다. 서류평가에서 특정 대회 수상 여부나 특정 시험 점수 등 구체적인 기준은 명시되지 않았다. 하지 않았다"며 "지원자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공부를 했고, 지원하려는 학과 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 했다. 로 제한된다. 즉 삼수생 이상은 특기자 전형 지원이 불가능하다. 단 검정고시 합 격자는 2008년 2월 이후, 외고 졸업자는 2008년 4월 이후까지 가능하다. 현재의 모습이 동일하다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격제한을 뒀다"고 밝혔다. 폭 확대됐다. 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위주로 뽑는 것도 아니 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는 다"고 말했다. 게는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기존처럼 2개 영역 2등 급 이내를 유지한다. 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논술 30%, 수능성적 20%로 최 종합격자를 뽑는다. 아직 수능성적 20%를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는 결정 되지 않았다. 않을 것"이라며 "반영비율은 낮더라도 확실히 점수 차가 반영되는 방안을 마련해 가능한 한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모두 면접을 치르지만, 음악대학 기악과는 면접 및 구술고 사가 없다. 교수는 "어느 학문이나 수리적 사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수리영역 에 가중치를 두고 있다"고 했다. 열은 300분 동안 4문항이 나온다. 본고사 형태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이 빈약한 학생으로 판단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며 "학원에서 사회계층론 이나 법학적 지식 등을 배워 어설프게 지식을 자랑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못박 았다. 그는 "교과서에 나와있는 개념과 원리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이해를 했는 지와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학생이 유리하다"며 "이번 논술 시험에서도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는 문제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한다.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학생의 경우 최대 70명 이내, 농어촌학생의 경우 최대 100명 이내로 뽑는다. 최근 지난해 입시까지 입학사정관제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시켰 다. 다"며 "자기소개서를 쓸 때 선배의 글을 베꼈는지, 같은 내용의 추천서가 여러 학 생에게 똑같이 주어졌는지 등을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 교사들이 함께 만든 '고교·대학연계 협의체'에서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학생의 선택권을 제한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때 문에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앞으로도 도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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