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
안국동 까페 포엠 빙수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11. 8. 7. 14:36
안국동 까페 포엠(4M)
휴가철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은 어느 새 구름과 함께 떠도는데 고3, 중3이 있어 휴가는 반납했습니다. ㅜㅜ
아쉬운 마음은 여전하기에 주말 밤에는 온 가족이 저녁먹고 바람쐬는 계획으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1탄.
자주가는 성북동이지만 더움 야밤에는 역시 빙수가 제격이지요. 몇 년전부터 정독도서관 근처에 멋진 까페들이 많아 볼거리도 분위기도 풍성해졌습니다. 그 중 시원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까페를 소개합니다. '포엠(4M)'. 말하자면 엠자가 4개라는 뜻이지요. 무슨 의미인지 알 수는 없으나 모던한 분위기에 시원한 빙수를 즐기기는 좋습니다. 흠이라면 가격이 꽤 비싸고 양도 적다는 점이지요. 와인빙수도 있네요. 하지만 팥빙수맛은 그저그런(?) 정도였어요.
입구.
1, 2층
2층
파르페와 빙수(2인용) 따끈한 인절미가 많이 들어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맛있네요.
벽에는 유명인들 그림이 걸려 있네요.
위치는
4엠 맞은 편 까페들.
주말마다 소개하는 맛집 코너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