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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2일 Facebook 이야기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13. 9. 2. 23:59
  • 수시원서 접수기간이 시작됩니다. 올 한해동안 제가 책임지는 아이들에게 합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늘도 노심초사 중입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부모님과 조율하고 합격 확률이 높은 대학과 학과를 고르는 일은 정말 많은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됩니다. 오늘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아이가 글이 잘 안써진다며 적성고사를 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수시에 지원할 대학 6개를 모두 결정짓고 원서접수날만 카운트 다운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학교를 다시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뒤져보고 다시 정리. 이제 생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상의해서 지원할 학교를 바꾸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