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한 생각 1

어제 아는 분과 식사를 하다가 그동안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아들과 딸에 대한 교육관을 달리하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딸에 대한 교육관은 두 가지로  하나는 잘 키워 좋은 곳에 시집 보내겠다는 생각과 결혼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 교육관은 가르치는 교육 종류에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교육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후자쪽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상이 남편만 믿기에는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지요. 남편에게도 능력있는 아내가 좋지 않을까요? 물론 경험상 남편보다 능력있는 것은 껄끄러운 상황을 초래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전자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은 아들에 대한 교육 투자가 남다르시리라 생각됩니다. 남의 딸을 데려 오려면 아들을 번듯하게 키워야하니까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리된 2편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