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강연회 취소건

25일 고양gs에서 11시에 강연이 왜취소되신거예요 택시타고 가서 기다리니 저자의 사정으로 취소 되었다고 환불받으라고 하는데.. 모두 황당해서 ~~~~ 하루전도 아니고 강의 바로 시작전에 취소는 무슨사정인지 모르지만 책을 읽고 강연 듣고싶어 모인사람들은 모두 시간낭비 돈낭비 했네여

	└		강남엄마 김소희  07.05.27 23:15    new	수정 | 삭제
			고양 GS 강연은 오후 3시로 계획된 것인데 담당자가 홍보 인쇄를 잘못하고 저에게 책임을 지우시는 것 같네요. 그 날 11시에 구리에서 강연할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를 하셔서 왜 안 오냐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 사실에 무척 당황했어요. 제가 3시라도 강연을 하겠다고 했지만 일방적으로 취소 하셨습니다. 제 사정이라고 하셨다니 저도 좀 기분이 언짢습니다. 제가 확인해 보고 다시 강연을 잡도록 할께요. 죄송합니다.

 

 

저의 시이모님께서 갑자기 돌아 가셔서 지난 주말에는 너무 바빴습니다.

오늘 블로그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안 사실이라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25일 강연이 두 건 있었습니다.

 

한 건은 11시 구리GS 에서, 다른 한 건은 오후 3시 고양 GS 였습니다. 

 

11시에 구리 강연을 준비하는데 고양에서 왜 오지 않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래 강연시간을 3시로 알고 있다고 했더니 11시라고 하시더군요.

 

전 날 강연 확인 전화를 받았지만 인원이 20명 정도 참여할 것 같다는 통보만 하셨습니다. 그러니 저도 금시 초문이었지요.

 

굉장히 황당했습니다.

3월에 잡힌 계획이라 고양까지 가는 교통편도 모두 알아 놓았거든요.

 

그래도 오신 손님께 죄송하지만 오후 3시에 강연을 할 수 있다고 기다려 달라고 부탁해보라고 했지만 담당자가 취소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개인사정으로 취소했다고 공지했다네요.

내이 당장 항의를 해야 겠습니다. 홍보 인쇄물에 강연 시간이 잘못 인쇄된 것을 확인하지 않고 그 시간인 것으로 착각한 상황에서 저에게 책임을 돌리다니... 

 

게다가 11시가  강연 시간인 줄 알고 모인 분 들께 제가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이게 했다니....

 

하지만 고양 GS에 제 강연을 들으러 오신 분들께는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확인하여 담당자와 얘기를 해보고 날을 다시 잡겠습니다.

그리고 무료 강연이 되도록 힘 좀 써 볼께요.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