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토) 첫 정기모임을 마치며
아주 늦은 시간이지만 쓰던 원고를 마무리한 기쁨에 토요일 모임에 대한 얘기도 써야겠군요.
토요일에 있었던 첫 정기모임에 참석하시겠다고 신청하신 분들이 사정이 생겨 오시지 못한 바람에 인천에서 오신 어머니 한 분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2시 30분에 시작한 얘기가 5시 30분쯤 끝났으니 3시간 정도 담소를 나눈 셈이네요. 많은 정보를 드리려고 열심히 얘기한 덕에 목이 약간 쉬었습니다.
올해 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이를 둔 분인데 아이의 교육방향을 잡기 위해 많이 노력하신 분이더군요.
오늘 궁금했던 내용을 다 해결할 만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 정기 모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지요.
정기 모임에 참석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분들께서 일찍 참석하지 못한다는 전갈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음 모임에는 더 체계가 잡히겠지요.
너무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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