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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해 30일 공청회에서 발표할 '영어 공교육 완성 실천방안'의 핵심은 크게 교원 확보와 교원 능력관리, 교육과정 개편을 어떻게 할 것이냐이다. 무엇보다 영어교사에 대한 자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초점이 될 전망이다.
◆5~10년마다 자격 갱신하는 '영어 전용 교사' 생긴다
인수위는 국내외의 영어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TESOL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석사 학위 이상을 받은 사람, 전직 외교관·상사 주재원 등 전문직 등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구술 면접을 치르고, 이를 통과하는 사람을 계약직 교사로 채용하는 영어 전용 교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이들은 시험을 통과하고 6개월 이내에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3~5년 주기로 계약을 바꿔야 하며, 특히 5~10년 주기로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현재 정규 교사 중에서 과목을 바꾸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격증을 갱신해야 하는 규정을 적용 받는 것은 영어전용교사가 사실상 처음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초중고교의 영어 수업 강화에 우선 투입된다. 초등학교에는 1만명, 중고교에는 1만3000명이 채용되며, 이렇게 함으로써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 수업은 매주 현재 1시간에서 3시간으로, 5~6학년은 매주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난다. 중고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을 35명에서 23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인수위의 계획이다.
◆5~10년마다 자격 갱신하는 '영어 전용 교사' 생긴다
인수위는 국내외의 영어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TESOL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석사 학위 이상을 받은 사람, 전직 외교관·상사 주재원 등 전문직 등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 구술 면접을 치르고, 이를 통과하는 사람을 계약직 교사로 채용하는 영어 전용 교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이들은 시험을 통과하고 6개월 이내에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3~5년 주기로 계약을 바꿔야 하며, 특히 5~10년 주기로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현재 정규 교사 중에서 과목을 바꾸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격증을 갱신해야 하는 규정을 적용 받는 것은 영어전용교사가 사실상 처음이 되는 것이다.
이들은 초중고교의 영어 수업 강화에 우선 투입된다. 초등학교에는 1만명, 중고교에는 1만3000명이 채용되며, 이렇게 함으로써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 수업은 매주 현재 1시간에서 3시간으로, 5~6학년은 매주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난다. 중고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을 35명에서 23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인수위의 계획이다.
◆기존 영어 교사에 연수 기회 지원
2009학년도부터 5년 동안 4800억원을 들여 매년 3000명의 영어교사가 국내(1500명)와 국외(1500명)에서 연수할 수 있게 된다. 원하는 경우 다른 교과의 교사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인수위는 또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영어를 사용하는 학교의 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영어를 가르치는 대신, 한국 교사들은 외국에 가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교환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대와 사범대에 원어민 강사를 우선 배치하고 영어 임용고사에서도 말하기와 쓰기 평가를 강화한다. 인수위는 "영어 격차해소를 위해 지원은 농어촌부터 이뤄진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초등학교 영어 수업 100% 목표
인수위는 통해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의 모든 학급에서 영어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며, 학교당 영어 수업 가능한 교사를 2009년 1.9명에서 2013년 8.6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수위는 영어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도 바꾼다는 안을 만들었다. 2010년에 중3, 고1은 영어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2012년에는 모든 중학교와 고교에서 회화 중심으로 영어수업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고교는 영어 교육과정의 50%, 중학교는 70%를 회화 중심으로 하는 것이 목표다.
2009학년도부터 5년 동안 4800억원을 들여 매년 3000명의 영어교사가 국내(1500명)와 국외(1500명)에서 연수할 수 있게 된다. 원하는 경우 다른 교과의 교사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인수위는 또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영어를 사용하는 학교의 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영어를 가르치는 대신, 한국 교사들은 외국에 가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교환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대와 사범대에 원어민 강사를 우선 배치하고 영어 임용고사에서도 말하기와 쓰기 평가를 강화한다. 인수위는 "영어 격차해소를 위해 지원은 농어촌부터 이뤄진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초등학교 영어 수업 100% 목표
인수위는 통해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의 모든 학급에서 영어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며, 학교당 영어 수업 가능한 교사를 2009년 1.9명에서 2013년 8.6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수위는 영어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도 바꾼다는 안을 만들었다. 2010년에 중3, 고1은 영어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2012년에는 모든 중학교와 고교에서 회화 중심으로 영어수업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고교는 영어 교육과정의 50%, 중학교는 70%를 회화 중심으로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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