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광

궁OST도 들어보시죠!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08. 4. 18. 00:04

 궁OST도 들어보시죠!

 

출처 #해바라기 홀릭# | 멜로디
원문 http://blog.naver.com/sobo542/47242146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_Stay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자존심 때문에 미칠듯한 그리움에 망가지고 있죠.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아직 사랑하기에 하루 종일 펑펑 울고만 있죠.그대도 나도 모두 바보처럼.

 

 

 

Perhaps Love (사랑인가요)_HowL & J

사랑인가요.그대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데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왜 이제야 들리죠.서로를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찾았다고.

 

 

앵무새_HowL

사랑합니다 난. 난 사랑합니다.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날들중에 이말하나 입버릇 처럼 나.중얼거립니다.혼자 바보처럼.미안합니다 참 미안합니다.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 염치 없이 그댈 기다립니다.행여내일은 돌아올까.

 

 

미라클(miracle)_HowL

그려봐,상상해봐.우리의 가슴속에 숨어 있잖아.이제 영원히 눈부시게 날아가는 저 별의 마법을 믿어.

 

 

 

얼음연못_두번째달

 

채경say

미안해....정말 미안해....
이혼 한다는말 안할께....궁에서 나간다는 말도 안할께....
궁에서 숨쉴 수 있었던건 신군 때문이야....
그러니까...니 옆에 있고 싶어....

내가 사랑하는건 황태자가 아니라 그냥 너야!!....
사랑한다구....이렇게 마음 아픈거 보면...널 사랑하는것 같아.....

_

신군이 너무 힘들어 해요....신군이 울어요.....
저렇게 혼자서 우는 것밖에 모르는 얘를....
어깨를 도닦에 줄 사람이 없는 외로운 얘를....
내가 수럭으로 몰아 넣었어요......
너무 미안해서.....너무 미안해서 위로 해줄 수가 없어요.....

신 say

넌!....내 마음따윈 안중에도 없었던거야......
그건 내 진심이었어....이 세상에 태어나서!!...처음으로 한 말이었어.....
황태자로서가 아니라...한 남자로서 한 여자한테 처음으로 한 고백을...
넌 보란듯이 짓밟은거야....언제부턴가 너란아이가 허락도없이 내 마음 속을 비짓고 들어왔어.... 그리고 날 흔들어 놓더니...
내 속에 숨겨져 있는 널 잡고까지만 했어.......
마치 심장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날마다 니가 궁금해지고...
안보면 보고 싶고.....너때문에 피식피식 웃으면서...바보처럼 말야....
날 이렇게 바보처럼 만들어 놓고 넌 이혼 얘기를 꺼냈어....
내 마음을 뺏어간건....내가 아니라 너라는걸 똑똑히 기억해둬....

-
처음엔 니가 싫었으니까!!...
왠 낮선얘가 뜻하지 앉게 내 인생에 끼어들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런청을 보냈어..니얘길 듣고 있으면 내 삶이 모두 가짜 인것만 같았어...내가 진짜라고 믿고 산 모든 것들을 넌 한순간에 가짜인것처럼 느끼게 해...하지만 문뜩 이런생각이 들때도 많아....내가 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까?...

 

율 say

아버지가 불쌍해....
남편을 못다한 꿈을 이룰려는 미망인의 바람이 갸륵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그 속엔....한 여자의 거짓된 욕망만이 꿈틀대고 있었어...
오로지 엄마가 원하는걸 같기 위해서....아버지를 속이고 날 속였어....
왜 하필 폐하였어?....... 악연이 악연으로 되물림 된다...이제야알겠어....
내가 왜 채경이를 사랑하게 됐는지....
그리고 채경이를 가질 수 없는것도...다 예정된 일이였어....
왜 내 운명은 이렇게 슬픈건데......왜 난 매일...뺏끼기만 하는건데....
왜!!!!!!!......

-

너 눈치 없어도 너무 없어...내가 그렇게 여러번 힌트를 줬는데 말야...
처음에 너와 정혼할 사람은 신이가 아니라 나였다고....
아바마마가 돌아가셔서 바껴버렸지만....
그래도 기억은 해줘..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운명의 장난이 아니었다면 지금 너의 남편은 신이가 아니라
나 율이 였다고.....

효린 say

꼭 나여야 된다는거 아니야.

너무 어울리지않는 아이가 니옆에 있다는거 난 그게 너무 속상해..

매력,채력,두뇌하나도 빠진게 없다고. 신이는 아무한테나 안줘.

신이는 내거니까.거기는 내 자리야. 누가넘바도 신이는 못줘..

-

너의 마음을.....이젠.........채경이에게 보여줘...더이상...숨기지 말고.... 

 

 

두 남녀간의 러브 라인이 너무 사랑스럽게 전개되었던 드라마였죠.

삽입곡들도 감미로워요.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언젠가 까먹어 버렸던 그 시절 그 가슴 콩콩 뛰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감상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