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외도에 아들녀석과 함께 거제도, 외도,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아들 친구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큰 아이 시험이 끝나지 않았지만 남편과 큰 아이가 다녀오라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벌써 중2인 아들이 다음에는 선뜻 따라 나설 것 같지 않아서 입니다.
외도는 노부부가 정성을 들여 꾸민 정원이라 들었습니다. 이국적 운치와 정성껏 가꾼 세련된 경치가 일품이었습니다.
드라마광인 전 한 때 겨울연가 팬이기도 하였지요. 그 당시 '폐인'은 아니었답니다. 아무튼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여주인공이 꼭 지어보고 싶었다는 그 집에 가보았습니다. 여기서 남자 주인공과 극적인 해후를 하고 '키스'를 해 해피엔딩~~
외도의 이국적인 경치는 이름모를 남국의 꽃과 나무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꾸며진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만 멋스럽습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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