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칠 준비가 되었나요?(2)

2) '고구려는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다. 조공과 왕 책봉이 증거가 된다'는데 대하여

 

(1) 돌궐,베트남,일본 등이 모두 조공을 바쳤는데 그 나라들도 정권이라고 하는가 말입니다. 말이 되지 않는 억지라는 것이지요. 조공과 왕책봉은 외교 차원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조공 보낸 것도 몇 번 되지 않는다는군요. 지방정권이 세금에서 자유로왔을까요?

 

(2) 중국 구 당서에 보면 해동삼국은 고구려,신라,백제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3) 한국에는 삼국사기에 본기로 들어 있습니다. 고구려 본기로 기록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4)광개토대왕비

-> 중국은 황제를 하늘의 아들이라하여 천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광개토대왕비에 보면 고구려도 하늘(천성)의 아들이라 적혀 있다는군요. 그리고 천제도 지냈다고 합니다. 동등한 관계라는 생각이 들지요. 천자국가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제후국가는 땅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고구려는 '극동대혈'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하네요.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했습니다. 연호 사용은 독립국가라는 증거입니다. 그 밖에 '연가', '영강', 진흥'이라는 연호도 썼으나 식민사관이 제외시켰다고 하네요.

 

고구려는 BC 37~ AD 668년까지 28대 705년간 유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중국의 나라는 35개이고 절반은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는 군요. 한 국가가  약 50년 정도 유지되지 않았는데 그 국가의 지방정권이라니 말이  되냐는군요. (촉은 43년, 오 59년, 위 4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