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주부, 세상을 말하자> 촬영했어요!

 

다음 주 월요일 10시 55분부터 방영되는 프로그램에 나옵니다.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인데 의상이며 말투며 여간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토론 주제는 '개천에서 용이 날까?'입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기 싶지 않은 현실에 대한 얘기지요.

 

아이들 자신이 훌륭히 인생을 개척하도록 도와 준다면 용이 될수 있다는 의견과 지금 교육 현실 속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좋은 내신성적을 얻기 어렵고 용이 되기 힘들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토론을 했습니다.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 부모가 지원해 줄 수 있는 아이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좋은 환경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아이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계층에 교육재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및 교육 과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 궁금해 지시죠? 

 

다음 주 월요일 12일 오전 10시 55분 KBS1 주부, 세상을 말하자를 시청해 주세요~      

 

제가 좀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