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TEPS 말하기ㆍ쓰기 8월 첫 시험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26 10:44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서울대 텝스(TEPS)관리위원회는 8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텝스 말하기ㆍ쓰기 시험(TEPS-Speaking & Writing)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텝스 말하기ㆍ쓰기 시험은 각각 기존의 `TOP(Test of Oral Proficiency in English)'와 `TWP(Test of Written Proficiency in English)'를 개선한 것으로 보다 객관적인 채점을 위해 5단계 채점 체계와 문항별 채점 방식을 채택한다.
텝스 말하기ㆍ쓰기 시험은 시험의 전 과정이 컴퓨터로 진행되는 `CBT(Computer-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점은 200점이다.
말하기 시험은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기, 주어진 상황 설명하기, 요약하기, 주어진 주제에 대해 의견 제시하기 등 8개 영역 18문항으로, 쓰기 시험은 그림에 대해 묘사하기, 전자우편 작성하기 등 4개 영역 4개 문항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첫 정기 시험은 8월9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기존의 텝스 시험과 함께 접수하는 경우 응시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텝스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텝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영어 능력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정확한 측정을 통해 영어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텝스 말하기ㆍ쓰기 시험은 각각 기존의 `TOP(Test of Oral Proficiency in English)'와 `TWP(Test of Written Proficiency in English)'를 개선한 것으로 보다 객관적인 채점을 위해 5단계 채점 체계와 문항별 채점 방식을 채택한다.
텝스 말하기ㆍ쓰기 시험은 시험의 전 과정이 컴퓨터로 진행되는 `CBT(Computer-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점은 200점이다.
말하기 시험은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기, 주어진 상황 설명하기, 요약하기, 주어진 주제에 대해 의견 제시하기 등 8개 영역 18문항으로, 쓰기 시험은 그림에 대해 묘사하기, 전자우편 작성하기 등 4개 영역 4개 문항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첫 정기 시험은 8월9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기존의 텝스 시험과 함께 접수하는 경우 응시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텝스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텝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영어 능력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정확한 측정을 통해 영어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영어교육(중등,고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 졸업한 뒤 처음 배우는 왕초보 엄마 영어 어디서 배울까 (0) | 2008.10.30 |
---|---|
내신우수자, 외고지원 두 번의 기회 노려라 (0) | 2008.10.20 |
EBS토익 750점 목표달성코스에 도전해보세요! (0) | 2008.06.23 |
토플,토익,텝스 점수비교 (0) | 2008.06.09 |
2009 수능 출제 전망과 대비법―외국어영역 (0) | 2008.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