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근황에 대해 궁금하시죠?
(국립중앙박물관 조경이 너무 멋져 사진 찍었어요~~ 새롭게 컨셉을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로 정했습니다. 어떠신지? 커피 한잔 생각 나실까요?)
지난 여름방학은 정말 정신없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네요. 휴우~ 어떻게 세월이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빴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셨지요?
국제중, 외고입시 등이 저에게는 현안이네요. 정말 머리가 휘익~ 복잡해져 텅 빌 사이가 없습니다. 상담도 너무 많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의 상황인 경우가 많아 저도 좀 고달픕니다. 제 코가 석자거든요.
이번 달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책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정신차리고 집중해야 합니다. 집중!! 집중~~ 외쳐보지만 가을을 타는지 딱따한 글쓰기는 잘 되지 않고 맥이 툭툭 끊어집니다. 물론 식욕은 좋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자꾸 떠오르네요. 얼른 마무리하고 막 먹으러 다녀야 할까 봅니다.(?) 먹고 빼는 우스운 상황이 또 생기겠네요. 지난해 여름에 다 뺐던 살이 요요현상으로 다시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이젠 요 녀석들을 혼내 다시 제 주변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고 싶네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를 책에 쓰고 싶은데 영 재미가 없습니다. 지난 번처럼 한번에 반권 정도는 읽을 수 있게 써 내려 가야 하는데 프롤로그에서 부터 걸리네요. 억지로 글을 이어가는 느낌입니다. 휴~~~ 집중!!!
제발 제가 글 술술 쓸 수 있게 각자가 믿고 계시는 신들께 기도 좀 해주세요. ㅜㅜ
새 교육과정에 따른 영어교육의 방향이니 정말 중요한 내용이거든요. 빨리 출판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는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잘 보내셨나요? (0) | 2008.09.18 |
---|---|
약과 궁합 맞는 음료수 따로 있다 (0) | 2008.09.16 |
25일부터 달라지는 여권 발급 Q&A (0) | 2008.08.21 |
잘사는 친구 '원기소' 먹을 때 부러운 눈길만… (0) | 2008.07.19 |
[스크랩]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 2탄(혈액형별 이미지 게임을 한다면) (0) | 2008.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