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라는 말이 일상적인 말이 되고 삐삐 울려대는 재난문자에서 우리 동네는 안심할만 한가 확인하는 시기입니다. 저도 대입 수시를 목전에 두고 학생들과 대면상담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소서 상담과 논술, 시험대비까지 숱하게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쌓여있지만 고3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화상담으로 전환했습니다. 고3도 이번엔 9.6까지 만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들지만 미리 대부분의 아이들 준비를 시킨 탓에 일단 마음이 조급해지지는 않습니다. 다행입니다. 올해는 교육 상담가로서 어떻게 대입일정이 전개될 지 미리 예측하기 어렵고 두 달 정도 간격으로 계속 계획을 변경하는 유연성을 발휘해야합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빨리 확진자들을 줄여나가야겠습니다. 예전 일상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메일을 통한 상담은 열려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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