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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는 2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서울초중등교 영어수업 2배 확대`, `실력미달 영어교사 3진아웃제 추진`, `영어 잘하면 군대 안 간다`, `인수위, 병역특례안 마련` 등의 기사는 인수위의 입장이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다.
이 간사는 이날 오전 보도 해명 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는) 지난해 2월 국회의원으로서 대표 발의한 `영어교육지원특별법` 내용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인수위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인수위가 검토하고 있는 `영어공교육완성 프로젝트 실천방안`에도 이같은 언론보도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간사는 이날 오전 보도 해명 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는) 지난해 2월 국회의원으로서 대표 발의한 `영어교육지원특별법` 내용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인수위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인수위가 검토하고 있는 `영어공교육완성 프로젝트 실천방안`에도 이같은 언론보도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인수위가 테솔(영어교사 교육 프로그램·TESOL)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을 영어교육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과 관련해 "단순히 TESOL 자격증만 갖고 있다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순 없다"며 "새로운 자격제도 도입에 따라 엄선된 사람들이 가르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08.0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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