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입학 전 1년간 넓은 세상을 보고 오라."
미국의 대표적인 사립 명문대인 프린스턴대가 2009년부터 입학이 허가된 학생 중 약 10%에 해당하는 100명을 선발해 1년간 해외 봉사활동(public service)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셜리 M 틸먼(Tilghman) 프린스턴대 총장은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혀 국제적 지도자로서 자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또한 입시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충분한 재충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측은 봉사기간을 이용해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학업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사립 명문대인 프린스턴대가 2009년부터 입학이 허가된 학생 중 약 10%에 해당하는 100명을 선발해 1년간 해외 봉사활동(public service)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셜리 M 틸먼(Tilghman) 프린스턴대 총장은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혀 국제적 지도자로서 자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또한 입시 준비로 지친 학생들이 충분한 재충전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측은 봉사기간을 이용해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학업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북미권 학생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 타지역 출신 학생은 모국이 아닌 나라에서의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프린스턴대가 지정한 단체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프린스턴대는 학생의 선발 기준과 지원금액, 기금 마련 방안 등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교수·교직원 등 14명의 실무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19일 미 대학들이 재학생들을 1~2년간 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봉사 지원 프로그램은 프린스턴대가 최초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명문대에서는 치열한 입시 경쟁을 겪은 신입생들이 입학 허가를 받은 뒤 '공백기(gap year)'를 가지려는 경우가 늘고 있어 많은 대학들이 입학을 연기시켜주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19일 미 대학들이 재학생들을 1~2년간 외국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봉사 지원 프로그램은 프린스턴대가 최초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명문대에서는 치열한 입시 경쟁을 겪은 신입생들이 입학 허가를 받은 뒤 '공백기(gap year)'를 가지려는 경우가 늘고 있어 많은 대학들이 입학을 연기시켜주고 있다.
입력 : 2008.02.20 02:25
'유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 비자면제프로그램 MOU 내달 체결 (0) | 2008.03.20 |
---|---|
日 명문 로스쿨 2곳 동시합격 김영민씨 (0) | 2008.02.22 |
공부 못하면 미국에 놀러도 못간다? (0) | 2008.02.02 |
美 명문대-고교 “영재 모셔라”… 장학금 주고 또 주고 (0) | 2008.01.19 |
대원외고·민사고 '파워', 미국서 통했다 (0) | 2007.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