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자궁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40-69세의 여성 5만4천여명을 약15년에 걸쳐 추적조사 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2잔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암 발생률이 60%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커피가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 주기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인슐린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며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 자궁내 세포가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녹차는 자궁암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 연합뉴스
커피, 자궁암 위험 줄인다
2008.09.02 15:43 입력
흠흠!! :
제가 좋아하고 매일 6잔 이상 마시는 커피가 자궁암 발생률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또 언제 바뀔지 모르는 연구 결과지만 오늘만큼은 원없이 마셔볼 겁니다.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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