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학생 서울 외고 지원 못한다…
- 서울 특목고 입시전형 변경
- 서울 특목고 입시전형 변경
올해부터 인천, 경기 등 지역내 외국어고가 있는 지역에 사는 중학생은 서울에 있는 외국어고에 지원할 수 없다. 대원외고는 영어능력우수자 전형(80명)을 신설하는 등 서울시내 특목고의 입학 전형이 대폭 바뀌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0학년도 특목고(과고, 외고, 국제고) 전형안'을 2일 발표했다.
◇인천 중학생이 서울 외고에 지원 못해
그동안 전국 단위로 모집했던 서울시내 외국어고 신입생 지원 자격이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외국어고가 없는 광역시·도의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제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0학년도 특목고(과고, 외고, 국제고) 전형안'을 2일 발표했다.
◇인천 중학생이 서울 외고에 지원 못해
그동안 전국 단위로 모집했던 서울시내 외국어고 신입생 지원 자격이 서울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외국어고가 없는 광역시·도의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제한됐다.
예를 들어 인천에는 인천외고 등이 있으므로 인천에 있는 중학교 학생은 서울에 있는 외고에 지원할 수 없다.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 전국단위 특성화 중학교 졸업(예정)자, 외국에서 9년(18학기) 이상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동등 자격의 학교를 졸업한 자 중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외고 내신 실질 반영률, 평균 50%로 높아져
지난해 서울시내 특목고 내신 성적 실질반영 비율이 평균 40%였던데 비해 올해는 절반 이상을 반영한다.
외고의 경우 대원외고는 지난해 50%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62.5%를 반영하며 대일외고는 55%(지난해 45%), 명덕외고 55%(지난해 50%), 이화외고 59.41%(지난해 41.18%), 한영외고는 60%(지난해 45%)를 반영한다.
서울외고는 일반전형 1단계에서 58.33%(지난해 52.38%), 2단계에서 50%(지난해 35.48%)를 내신실질반영비율로 정했다.
이번 평균 내신실질반영비율은 57.18%로 이는 지난해 45.58%에 비해 10% 이상, 2008학년도 31.95%에 비해 2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내신 성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3 2학기 기말고사까지 포함한다.
◇영어우수자 등 특별전형 신설
대원외고는 올해 특별전형에 '영어능력우수자'를 신설, 80명을 선발하고 외국어우수자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했다.
대일외고의 경우 회장, 부회장 전형을 신설해 20명을 선발한다.
명덕외고와 한영외고는 교과성적우수자 인원을 48명에서 96명으로, 20명에서 30명으로 각각 늘렸다.
한성, 세종과학고는 특별전형 올림피아드 입상자 선발에서 APMO, IJSO, 중등과학올림피아드 등을 추가했으며 서울국제고의 경우 특례입학 시 영어면접 대신 해당 외국어 면접을 실시한다.
◇외고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 신설
서울시내 모든 외고들은 특별전형에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신설해 5명 이내로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국제고는 올해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15명에 차상위계층 자녀를 포함시켰다.
서울국제고의 경우 지난해 사회적 배려자 4명을 선발, 3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외고 장학금 관련 부분은 5월 발표될 학교별 입학 전형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고 면접 점수 조정 등 일반전형도 일부 변경
한성과학고는 면접 및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 점수를 기존 27점에서 40점으로 올렸으며 세종과학고도 35점에서 40점으로 조정했다.
대원외고, 서울외고 등 외고들은 일반전형 총 합계 점수가 바뀌거나 일부 반영 점수가 바뀌었다.
학교별 전형방법 변경 내용은 해당학교 홈페이지 및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 전국단위 특성화 중학교 졸업(예정)자, 외국에서 9년(18학기) 이상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지정하는 동등 자격의 학교를 졸업한 자 중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외고 내신 실질 반영률, 평균 50%로 높아져
지난해 서울시내 특목고 내신 성적 실질반영 비율이 평균 40%였던데 비해 올해는 절반 이상을 반영한다.
외고의 경우 대원외고는 지난해 50%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62.5%를 반영하며 대일외고는 55%(지난해 45%), 명덕외고 55%(지난해 50%), 이화외고 59.41%(지난해 41.18%), 한영외고는 60%(지난해 45%)를 반영한다.
서울외고는 일반전형 1단계에서 58.33%(지난해 52.38%), 2단계에서 50%(지난해 35.48%)를 내신실질반영비율로 정했다.
이번 평균 내신실질반영비율은 57.18%로 이는 지난해 45.58%에 비해 10% 이상, 2008학년도 31.95%에 비해 2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내신 성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3 2학기 기말고사까지 포함한다.
◇영어우수자 등 특별전형 신설
대원외고는 올해 특별전형에 '영어능력우수자'를 신설, 80명을 선발하고 외국어우수자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조정했다.
대일외고의 경우 회장, 부회장 전형을 신설해 20명을 선발한다.
명덕외고와 한영외고는 교과성적우수자 인원을 48명에서 96명으로, 20명에서 30명으로 각각 늘렸다.
한성, 세종과학고는 특별전형 올림피아드 입상자 선발에서 APMO, IJSO, 중등과학올림피아드 등을 추가했으며 서울국제고의 경우 특례입학 시 영어면접 대신 해당 외국어 면접을 실시한다.
◇외고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 신설
서울시내 모든 외고들은 특별전형에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신설해 5명 이내로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국제고는 올해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15명에 차상위계층 자녀를 포함시켰다.
서울국제고의 경우 지난해 사회적 배려자 4명을 선발, 3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외고 장학금 관련 부분은 5월 발표될 학교별 입학 전형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고 면접 점수 조정 등 일반전형도 일부 변경
한성과학고는 면접 및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 점수를 기존 27점에서 40점으로 올렸으며 세종과학고도 35점에서 40점으로 조정했다.
대원외고, 서울외고 등 외고들은 일반전형 총 합계 점수가 바뀌거나 일부 반영 점수가 바뀌었다.
학교별 전형방법 변경 내용은 해당학교 홈페이지 및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력 : 2009.02.02 11:48
'특목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최초 '고교 MBA' 과정 생긴다 (0) | 2009.02.02 |
---|---|
서울 지역 외고, 서울 학생들만 지원 가능 (0) | 2009.02.02 |
특목고 지원, 기회는 단 한 번뿐 (0) | 2009.01.22 |
자율형 사립고, 특목고 인기 능가할까? (0) | 2009.01.22 |
외고 설명회 동영상 (0) | 2008.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