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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지식 기반 사회라고 말합니다. 즉 지식을 보유한 사람, 혹은 나라가 세계를 주도 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전망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교육 방향과 계획 수립에 영향을 줍니다.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교과 지식 자체를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지식을 범 교과적인 지식들과 연결하고 그 지식을 현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만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 기반적 지식인을 길러내기 위해서라도 범 교과적인 교수법! 즉, Cross-Curricular Teaching은 백년대계의 자세로 현행 교육 체제에서 채택하고 도입해야 할 Benchmark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Cross-Curricular Teaching을 영어 수업에 도입 시 아이들에게 끼칠 긍정적 영향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앉아서 따라오는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업이므로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 또 자신이 주제를 찾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동기 부여가 되며, Active learner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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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배우고 있는 것을 영어로 표현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므로 언어 학습의 효과를 매우 높여줄 수 있습니다. 지식을 그저 책 속의 그림이나 글에서 전달받는 간접적 지식이 아닌 실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체험해 보며 생생한 환경 안에서 습득하게 됩니다.
자신이 찾은 지식을 스스로 배운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학습의 형태를 띄며, 따라서 지식의 습득이나 배움의 속도가 훨씬 빠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범 교과 주제들로 구성된 이 Content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 (CLIL)은 매우 긍정적인 교수법이 되어 준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지침에 대한 이해와 의지는 충분하나 큰 Blue print를 계획하고, 구체적인 Lesson plan과 같은 Idea를 짜서 실제로 수업으로 적용하는 부분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학습 현장의 어려움에 실제적 지침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끈따끈한 Oxford의 신간! Cross-Curricular Resources for Young Learners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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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CLIL이 많은 초등학교에 도입되고 있으나 여러 Idea와 Contents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들, 또는 Contents를 기본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다양한 환경의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범 교과적인 주제 선정방법, 흥미 있고 교육적 효과가 기대되는 Activity, 수업에 적용할 Lesson plan과 Tip 그리고 Worksheet를 제공하여 선생님들이 느끼는 부담을 덜고, 수업에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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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제에서 연관해 Cross Curricular 할 수 있는 주제들을 보여줍니다 |
Topic, 목적, 적용 학습할 언어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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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세부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Lesson plan의 예를 보여주고, 설명합니다. |
소개된 Activity 외에 연계,확장 가능한 Activity가 추가 소개되며, 각 세부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를 확인할 수 있는 Assessment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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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언어, 문학 등의 범 교과가 접목된 Activity sheets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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