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블로그 개설일 1000일이 다 되어 가는군요.

 

오늘도 아침 시간은 상담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가끔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담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기에 앞서 그 사람의 마음을 들으려 하면

해결책이 하나 둘씩 쏟아져 나오더군요.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담하는 아이들 중 고1 학생이 전교 성적이 나왔군요. 너무 기쁩니다.

어머니께서 밥 사신다고 하네요. 후후~

 

즐겁고 행복한 방학과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