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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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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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북세미나를 마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들을 위해 마련된 북세미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빗나간 생각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세미나에 늦을까봐 급하게 뛰어 들어오시는 분들 덕분에 큰 용기가 생겼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으니까요. 아빠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교육 관계자분들도... 식사는 하셨는지 걱정되었지만 끝까지 한마디 놓치지 않고 들으시려는 그 눈빛들을 보며 자식 교육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 나라의 미래에 희망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분들입니다!!!!  

나의 계획

직장인들을 위한 강연을 좀 더 많이 할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은 있지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걱정은 더 많으시리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