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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외고 준비하시는 어머니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08. 2. 29. 09:42
Q: 전 중3 여학생과 초4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오늘 강의 듣고 다시 확인한 사실도 있고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웃 아주머님 여러분 모시고 가서 다들 좋은 시간이라고 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종종 의문 사항 올릴께요. 많이 도와주세요.

우리 딸이 중 3인데요. 현재까진 토플이 103점 나왔거든요. 근데 수학은 심화가 안된사항이구요 민사고를 꿈구고 있습니다. 서울 국제고나 용인외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지한 엄마라 답답한 질문 하나할께요.
아이의 꿈은 외교관입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는 편이라 초등까진 사교육 못했구요. 책은 나름 많이 읽었습니다.
우리 아이의 성향은 문과가 적성인것 같습니다. 영어는 너무 좋아하구요. 근데 얼마전 외고를 지원해서 떨어지면 일반고는 복수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재수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과연 근거있는 말인지
알고 싶습니다. 학교 선택에 있어서도 답답함도 있네요. 과연 가능한 건지 내신은 현재 1%입니다.
 
 A: 제가 오늘 서울 강남교육청에 문의를 해 보았더니 일반고등학교 지원서를 제출하면 외고에 떨어져도 일반고등학교 배정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 업무는 해당 중학교에서 공문을 보낸다고 하니 다른 아이들이 지원서 쓰는지 아이에게 알아 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담암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면 챙겨주실 겁니다.
 
외고에 붙어도 다니는 중학교에 알려드리면 서류처리를 해주셔서 일반고등학교 배정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