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9월! 방과후학교 매니저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근무시간은 12시~8시까지 총 8시간입니다.
9월 10일(목) 오픈~~
약간은 긴장감도 돌고 기대감에 마음이 들뜨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하루 하루 하는 일들을 기록하여 '사교육없는 방과후 학교'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졸업한 학교에서 일하게 되어 더욱 설레입니다. 선생님들도 아는 분이 많으니 적응이 빠르네요. 너무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하던 상담을 계속하고 있어요. 오후 상담하던 분들은 주말로 약속을 옮겼습니다. 주말이 너무 바빠지네요. 하지만 계속 상담해 오던 분들과 이별할 수는 없는 일... 특히 시험을 앞두고 있어 더욱 도움이 필요할 때이니 말입니다.
"선생님! , 팀장님!" 아직 호칭이 낯설기는 하지만 방과후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따뜻한 조력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매니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저녁시간에는 집에 와서 저녁준비도 하고 작은 아이와 함께 식사도 할 계획입니다. 후후~~ 가장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은 꼭 지킬 예정입니다.
짬나는대로 책도 마무리해야겠지요.
휴우~~~
건강이 제일 걱정이군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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