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접종 27일부터 시행! 백신은 무료, 접종비 1만 5,000원 개인부담
뉴스엔 | 입력 2009.10.26 10:35
[뉴스엔 서진경 인턴기자]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산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가 27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총 1,716만명으로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방역요원, 전염병대응요원, 영유아,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초ㆍ중ㆍ고교 학생, 군인 등 순이다.
접종 순서는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통해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 효과가 큰 순서로 결정됐다.
월별로 순차적으로 생산ㆍ공급돼 2009년 말까지 일부 의료·방역요원, 학생, 영유아 임신부 순서로 접종하고 2010년 1월 이후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기타 대응요원 등을 접종한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거점병원 등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중순 이후부터 초ㆍ중ㆍ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단, 초ㆍ중ㆍ고교학생, 영유아는 소아용 백신 허가 후에 접종한다.
접종 방법과 관련해 건강한 노인과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건소에서, 학생은 학교접종(보건소 학교 예방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해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영유아ㆍ임신부ㆍ만성질환자 등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시 백신은 무상공급되지만 접종비 1만 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접종 대상자의 경우 사전예약을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접종해 혼잡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학교 및 보건소 접종 대상자도 본인 의사에 따라 의료기관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접종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며 접종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이후 정부 구매분 이외 백신은 허가가 나오는 대로 시장(민간의료기관)에 유통돼 예방접종을 원하는 일반인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 시점은 2010년 1월로 예상된다.
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최종 접종여부는 본인의 자발적 선택에 따라 시행된다고 강조했으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
첫째, 과거 계절독감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계란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우에는 접종받지 않도록 한다.
둘째,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접종을 연기해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한다.
셋째,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충분히 확보됐으나 월별로 생산ㆍ공급되므로 보건소나 의료기관 접종시 대기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한 경우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예약하고 접종일정을 지킨다.
넷째,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방법을 준수하고 불편하지만 사전 예약에 의해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한다.
접종 의료기관은 11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산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가 27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총 1,716만명으로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방역요원, 전염병대응요원, 영유아, 임신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초ㆍ중ㆍ고교 학생, 군인 등 순이다.
접종 순서는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통해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 효과가 큰 순서로 결정됐다.
월별로 순차적으로 생산ㆍ공급돼 2009년 말까지 일부 의료·방역요원, 학생, 영유아 임신부 순서로 접종하고 2010년 1월 이후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기타 대응요원 등을 접종한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거점병원 등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중순 이후부터 초ㆍ중ㆍ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단, 초ㆍ중ㆍ고교학생, 영유아는 소아용 백신 허가 후에 접종한다.
접종 방법과 관련해 건강한 노인과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건소에서, 학생은 학교접종(보건소 학교 예방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해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영유아ㆍ임신부ㆍ만성질환자 등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시 백신은 무상공급되지만 접종비 1만 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접종 대상자의 경우 사전예약을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접종해 혼잡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학교 및 보건소 접종 대상자도 본인 의사에 따라 의료기관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접종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며 접종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이후 정부 구매분 이외 백신은 허가가 나오는 대로 시장(민간의료기관)에 유통돼 예방접종을 원하는 일반인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 시점은 2010년 1월로 예상된다.
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최종 접종여부는 본인의 자발적 선택에 따라 시행된다고 강조했으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
첫째, 과거 계절독감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계란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우에는 접종받지 않도록 한다.
둘째,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접종을 연기해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한다.
셋째,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충분히 확보됐으나 월별로 생산ㆍ공급되므로 보건소나 의료기관 접종시 대기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한 경우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예약하고 접종일정을 지킨다.
넷째,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방법을 준수하고 불편하지만 사전 예약에 의해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한다.
접종 의료기관은 11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및 보건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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