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

[스크랩] 부추가 남아도 걱정하지 마세요~!바삭바삭 맛있는 부추튀김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10. 5. 2. 20:32

  [ 부추튀김 ]

 

 

부추를 1단 사게 되면 늘 남게 되더라구요.

그럼 매번 전이나 부추김치 정도 해먹는 게 다인 듯 싶은데...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부추를

남김없이 한방(?!)에 먹을만한 메뉴를 소개해드릴께요.

부추를 좋아하신다면 맘에 드실만한 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  재  료  -

 

부추 1/2단, 링어묵 2~3개

튀김옷 ... 밀가루 1컵, 계란 1개, 물 2/3컵, 소금약간, 얼음 왕창 

찍음장 ... 청홍고추 1개씩,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다싯국물 1큰술, 참기름 약간

부추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털어놓습니다.

 

 

 

링어묵은 0.8cm 정도 두께로 썰어놓습니다.

 

 

 

부추는 사진에서처럼 손가락 3개 정도 길이로 둘둘 감아서

 

 

 

링어묵 사이에 쏘옥~ 넣어주시면 돼요.

 

 

 

바삭한 튀김옷을 위해

밀가루에 소금약간 넣고 찬물을 붓어 몽울이 남아있도록 대충 섞은 후

얼음투하~!!

 

김빠진 맥주가 있다면 물대신 맥주를 넣어주시면 훨씬 바삭해져요.

 

 

 

그리고 튀기기...

 

 

 

청홍고추는 씨 발라내고 잘게 썰어서 나머지 찍음장 재료와 함께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한개만 먹어도 입안에 부추향이 가득~해요.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이번엔 좀 다른 버전의 사진 ...

 

 

 

 

 

 부추를 좋아하신다면...

남은 부추를 색다르게 만들어드시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어요.

 

 

 

 

 

 

출처 : Cooking is Fun
글쓴이 : 언제나웃음 원글보기
메모 : 부추는 생것으로 먹거나 전으로 주로 요리되는데 튀김이라 궁금했어요. 색다른 아이디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