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이야기

23종으로 확~ 늘어난 중1 국어 교과서

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 2010. 5. 16. 18:31

 

 

23종으로 확~ 늘어난 중1 국어 교과서
이 시리즈 3권으로 마스터한다!
 

    많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또 적지 않은 수의 학생, 학부모들이 모르는 것이 국어 교과서 개편 건입니다. 2010년 올해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일선에서 쓰이는 교과서가 무려 총 23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교과서라고 다 같은 교과서가 아닌 셈이지요. 거기에 국어 교과서의 경우는 개별 교과서마다 실려 있는 작품의 종류와 수준이 다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 상황에 매우 당황해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작품들을 '추려 묶는다'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100여 명의 일선 국어 교사 선생님들이 나섰고 그 결과가 바로 창비 출판사에서 나온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입니다. 작품 선정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중학교 1학년 수준에 좀 더 알맞을 것, 여러 교과서에 중복해서 실린 작품일 것,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는 작품일 것. 교과서 그것도 모든 학습의 기본인 국어 교과서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것도 없겠지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확 늘어난 국어 교과서의 '대변혁' 속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Yes24 도서2팀 박수호 (psh4039@ye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