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매이는 생활을 청산하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침부터 테니스 신나게 치고 팀과 함께 엄청 수다를 떨었답니다. 프리랜서 첫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제가 한 턱을 냈어요. 거의 5시간 수다를 떠니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더군요. 노는 것도 체력이 필요한가 봅니다. 심지어 허리까지 아파 그 자리에서 눕고 싶더군요. 강연 두 번 하는 것보다 체력소모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휴~~
그래도 오늘 하루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니 비가 많이 오네요. 나무 뿌리가 뽑힐 정도의 풍속을 동반한 비라고 하니 더욱 걱정이 됩니다. 다들 무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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