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나요?

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기도 하고 때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새겨주기도 합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무척 긴 추석 연휴동안 때론 가족과 남편과 둘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를 나가지 않으니 하루에 한번 인터넷 점검해 보는 것도 소홀해지는군요.

강연과 상담일정이 없는 날에는 거의 초죽음 상태랍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듯 합니다.

 

새 책을 쓰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2년쯤은 도움이 될만한 책을 쓰고 싶은데 교육환경이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예측해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픈 마음은 큰 부담이 됩니다. 특히 스토리 형식으로 쓰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군요. 하지만 고민을 많이 한 만큼 멋진 책이 되리라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여러분께서 힘을 주세요. 이번 주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