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세월호침몰이 일년이 지난 일이란 사실이라는 점이 아직도 믿기지않습니다 그때이후부터 계속 우리는 희생자와 그 가족의 마음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문득 그들이 떠오르고 마음 한켠은 늘 무거웠습니다 아직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가족들은 얼마나 생지옥일까요? 학생들의 비통함에 가려져 슬픈 현실에서 관심을 받지못한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은 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요? 사는 동안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할 가족들과 행복한 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각자의 꿈을 접었을 그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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