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 때문에 드러난 강남엄마인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제작팀이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여러 번 인터뷰를 해보지만 정작 제가 하고자했던 중요한 얘기들은 편집되는 상황이었지만 또 다시 용기를 내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특목고를 가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관심을 보여달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 기본 교육을 가르치는 공교육에 '결과'라는 잣대로 바라보지 말자고 했습니다. 특목고를 가고 좋은 대학을 가고자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엘리트 코스를 밟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은 전체의 10%정도 될까요?
정작 다른 아이들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관심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얼마나 많은 내용이 나올지 모르지만 제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세요. 요즘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 퉁퉁 부어 있습니다. ㅎㅎ 참고 하시길...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8월 강연을 시작합니다. 몹시 바쁜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일정표 체크하셔서 꼭 참석해 주세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잦은 비에 피해 보시진 않으셨지요!
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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