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눈이 내립니다.
지난 주 목요일엔 그동안 전화로만 안부를 여쭙던 교수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간만에 들른 대학 캠퍼스는 가을이 깊게 드리웠더군요.
3월에 나온 책을 전해 드리고 궁금했던 안부들을 묻고 대답하다보니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대학시절이 그리워졌습니다. 다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픈 마음이 생기더군요. 내년쯤 박사과정을 진학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경제적 문제만 해결되면 바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8주 완성 '자녀성향 파악과 지도' 프로그램을 12월부터 1주일에 1회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년별 6명 정원으로 시작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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