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설명회 시즌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 즈음을 고비로 그리도 많이 열리던 설명회가 막을 내립니다. 한 과목당 대표 강사 4명의 설명회를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일 설명회를 쫒아 다니면 그 학원의 그 강사가 여기에서도 강의를 하니 복습효과까지 납니다. ㅎ ㅎ
언어, 영어, 수학, 논술 과목의 수능 준비가 정리되었습니다. 큰 아이가 예비 고3, 작은 아이가 예비 중3이니 내년에는 제가 더 정신이 없겠지요? 작은 아이가 진학할 학교는 거의 결정이 났습니다. 12월말에 개인상담 예약한 학교에 가서 면담을 하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1월부터는 큰 아이에게 해바라기의 심정으로 올인할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체력관리가 우선이겠지요. 그동안 밀린 숙제처럼 찐 살을 빼고 있습니다. 겨울은 살 빼기에 적합한 시기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하는 체중계에 기쁨을 느낍니다.
제가 정신이 없다보니 블로그에 새 정보 올리는 일이 늦어지고 있네요. 양해해 주세요. 여기 저기 다니며 머릿속에 새로운 정보들을 정리하고 있으니 날을 잡아 여러분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말연시 모임 때문에 바쁘시죠? 저도 그렇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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